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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한 ‘택배기사에 대한 산재보험 적용관련 시행령’이 무늬만 산재적용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 정부는 구랍 27일 국무회의를 열어 ‘택배기사 산재보험 적용 관련 시행령’을 통과시켜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할 방침임. 단, 이 시행령에 붙은 조건 때문에 택배기사들로부터 적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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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2.01.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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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수 해운업체 간 공조체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양대 선사인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각각 타국 선사와 공조체제를 선언해 관심을 끌고 있는데. 최근 세계 2, 3위 컨테이너 선사인 MSC와 CMA-CGM이 1위 업체인 머스크에 대항하기 위해 선사간 선복량 교환 등의 공조를 진행. 이에 국내에 뿌리를 둔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은 서로 다른 배를 타기로 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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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1.12.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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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자리를 놓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해당 관청 노동조합이 국토해양부 출신 후보자를 극구 반대하고 있는데. 국토부 고위관계자 출신인 특정 후보자에 대해 낙하산 의혹을 제기하며 “비전문가 출신이라서 안된다”고 반발. 이에 대해 업계 일각에서는 구 해양부 출신에 지방 항만청에서 근무한 공무원이 전문가가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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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1.11.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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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의 대한통운 인수와 관련, 빠르면 오늘(15일)이나 내일 중 CJ와 대한통운 채권단 양측이 최종 계약서에 사인을 할 것이라고 소문이 확산되고 있는데. 업계에 따르면, 대한통운 인수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인 CJ그룹은 인수가격 대비 9~10%를 할인해 줄 것을 요청하며, 지난 수개월째 최종 인수계약서에 사인을 하지 않았으나, 최근 채권단측과 합의가 됐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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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1.11.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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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에 대한 선박금융을 일부 지원키로 했던 프랑스 은행때문에 가슴을 쓸어내렸다는데.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상선과 선박금융을 체결한 5개 은행은 당초 지난달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최종 금융 지원 승인을 해주기로 했던 상황. 하지만, 11월이 됐는데도 프랑스 은행인 크레딧 애그리콜의 내부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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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1.11.1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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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CJ그룹의 인수작업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어 각종 루머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인 대한통운 측이 답답해하고 있는데. CJ그룹은 당초 지난 4일 대한통운 인수 마무리작업인 PMI(인수기업 통합관리를 위한 작업)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25일 현재까지 감감 무소식. 이 때문에 관련 업계에서는 &l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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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1.10.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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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가 지난 동부익스프레스의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반납에 이어 이번에는 한진해운이 반납한 부두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는데. 이유인즉슨, 국토부 및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3월까지 운영하고 반납했던 동부익스프레스의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사업자로 한진해운이 운영키로 합의했으나 한진해운은 동부 반납 부두를 확보하면서 기존 사용 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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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1.10.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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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이 지난 6월 발주한 1만3,000TEU급 5척이 신조발주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금융권과 업계 측에서는 반대의견을 보이고 있는데. 한진해운은 지난 6월 공시를 통해 1만3,000TEU 5척을 신규로 발주하겠다고 공시를 띄웠으나 외신이나 다수 매체에서 해당 선박은 외국 선주에게 BBCHP(조건부 나용선)로 계약을 체결한 것인데 외국 선주사가 어려워지자 한진해운이 떠넘겨 받은 선박이라고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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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1.09.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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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호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이 평택당진항에 중앙정부가 관할하는 PA 설립을 줄기차게 주장하고 다녀 경기도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는데. 서정호 사장은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평택당진항은 자체적인 자립기반을 확충하고 독자적인 PA설립을 통해 책임의식을 가지고 항만시설을 운영해야 한다 ”며 PA 설립의 당위성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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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1.09.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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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편집국] 정부는 지난 2009년 12월 항만법 개정으로 항만구역내에 제조시설 입주가 가능하게 했으나, ▲입주대상 업종 ▲시설 규모 ▲당해 항만 이용율 등 입주 세부기준이 없어 항만구역 내에 제조시설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오고 있다. 이에 국토해양부는 오는 9월 30일부터 공해를 유발하지 않으면서 항만과 연계해 물동량을 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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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1.09.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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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편집국] 정부는 국가안보, 해양영토 관리, 유사시 선박대피 등의 차원에서 주요 도서항만을 오는 9월 30일부터 ‘특정항’으로 지정해 국가 해양영토 관리지원기능을 강화하고 주민편의를 증진시킬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항만법에 기존 ‘무역항’, ‘연안항’ 외에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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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1.09.0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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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편집국] 오는 9월 30일부터 비관리청 항만공사 실시계획 및 항만재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변경 포함)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시킨다. 현행 법에서는 국토해양부장관이 비관리청 항만공사 실시계획 및 항만재개발 실시계획을 승인할 경우 항만법 제85조에 따라 건축법 등 총 27개 관련법에서 정한 인가·허가 등을 받은 것으로 간주하도록 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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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1.09.0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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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의 조심스러운(?) 투자전략이 진흙탕 싸움에서 비껴갈 수 있었다는데. 국토해양부 및 DVTG 관계자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한·중·러 대형 합작프로젝트로 야심차게 출발했던 러시아 나홋카항 개발사업을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 NIT에 5%의 지분을 받고 10억 원 상당의 현물 하역장비를 출자하기로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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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1.09.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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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이 장기적으로 STX팬오션에서 보유하고 있는 사선 모두를 물류계열사인 포스텍에 매각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업계 일각의 의혹에 그룹과 팬오션 측이 발끈하고 있는데. 이유인 즉슨, 업계 일각에서 최근 본격 선주사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행보를 걷고 있는 포스텍이 장기적으로 팬오션이 보유한 사선을 모두 사들이며, 팬오션은 운항만 전담하는 기업으로 만드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것. 특히, 포스텍이 비상장기업인데다 그룹의 지주회사인 STX의 최대주주인 강덕수 회장의 개인 지분이 많은 회사인 만큼 관련업계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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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1.08.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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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낮 실외 온도가 30도를 오르내리는데다 장마로 인한 습도까지 높은 날씨에도 불구, 과천 정부청사에 에어컨을 틀어주지 않아 사무실이 찜통을 방불케 하고 있는데. 이유인 즉슨, 청사를 관리하는 중앙관리소에서 매 시간마다 사무실 내부 온도를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복도를 확인해보고 적정 수준 이상이 아니면 에어컨을 가동시키지 않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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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1.07.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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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항공기정비업의 업무범위가 기술, 품질관리로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항공정비업체는 항공기 등에 대한 정비 외에 ‘항공엔지니어링’까지 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는 항공기술이 첨단화 및 복잡화 됨에 따라 항공엔지니어링의 중요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항공법을 개정해 항공기정비업을 일부 개정했다. 미국 등은 ‘항공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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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1.07.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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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부터 마리나항만 조성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시행자의 범위에 외국인 투자가 및 투자기업도 포함된다. 종전에는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 아울러 공공기관 중 국민체육진흥공단도 해당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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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1.07.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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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등 항만 관련 공기업에 낙하산 인사 태풍이 몰아칠 것이라는 우려 섞인 소문이 업계에서 꼬리를 물고 있는데.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산항만공사는 이달 현 사장의 임기가 끝나지만 공모 없이 연임이 유력하며, 인천항만공사 사장에는 전 국토해양부 고위공무원이었던 A씨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져. 심지어 내달 19일 설립될 여수광양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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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1.07.0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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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진복 의원이 선박금융공사(가칭) 설립을 적극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국토해양부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이진복 의원은 최근 선박금융공사 설립에 대해 조만간 공청회를 개최한 후 이달 말 관련법을 대표 발의할 계획이라고 발표. 이 의원실 관계자는 “선박금융이 큰 그림이 있어야 하는데, 적극 제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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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1.06.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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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류협동조합이 26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지만, 모든 내용을 비밀리에 추진하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고 있는데. 이날 창립총회장에 본지 기자가 취재를 하려하자, 조합측 관계자는 “아무도 초청을 안했으며, 아직 공식적으로 정부 승인을 받지 못해서 공개할 이유가 없다”며 기자의 출입을 제지. 심지어 이날 참석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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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1.05.27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