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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이 장기적으로 STX팬오션에서 보유하고 있는 사선 모두를 물류계열사인 포스텍에 매각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업계 일각의 의혹에 그룹과 팬오션 측이 발끈하고 있는데. 이유인 즉슨, 업계 일각에서 최근 본격 선주사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행보를 걷고 있는 포스텍이 장기적으로 팬오션이 보유한 사선을 모두 사들이며, 팬오션은 운항만 전담하는 기업으로 만드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것. 특히, 포스텍이 비상장기업인데다 그룹의 지주회사인 STX의 최대주주인 강덕수 회장의 개인 지분이 많은 회사인 만큼 관련업계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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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1.08.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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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낮 실외 온도가 30도를 오르내리는데다 장마로 인한 습도까지 높은 날씨에도 불구, 과천 정부청사에 에어컨을 틀어주지 않아 사무실이 찜통을 방불케 하고 있는데. 이유인 즉슨, 청사를 관리하는 중앙관리소에서 매 시간마다 사무실 내부 온도를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복도를 확인해보고 적정 수준 이상이 아니면 에어컨을 가동시키지 않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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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1.07.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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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등 항만 관련 공기업에 낙하산 인사 태풍이 몰아칠 것이라는 우려 섞인 소문이 업계에서 꼬리를 물고 있는데.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산항만공사는 이달 현 사장의 임기가 끝나지만 공모 없이 연임이 유력하며, 인천항만공사 사장에는 전 국토해양부 고위공무원이었던 A씨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져. 심지어 내달 19일 설립될 여수광양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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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1.07.0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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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진복 의원이 선박금융공사(가칭) 설립을 적극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국토해양부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이진복 의원은 최근 선박금융공사 설립에 대해 조만간 공청회를 개최한 후 이달 말 관련법을 대표 발의할 계획이라고 발표. 이 의원실 관계자는 “선박금융이 큰 그림이 있어야 하는데, 적극 제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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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1.06.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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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류협동조합이 26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지만, 모든 내용을 비밀리에 추진하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고 있는데. 이날 창립총회장에 본지 기자가 취재를 하려하자, 조합측 관계자는 “아무도 초청을 안했으며, 아직 공식적으로 정부 승인을 받지 못해서 공개할 이유가 없다”며 기자의 출입을 제지. 심지어 이날 참석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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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1.05.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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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가 1년여 남짓 남은 가운데, 조직위원회 내부에서 소통이 잘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박람회에 참여할 기업 유치와 관련, 조직위가 내건 슬로건이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지만 정작 해운기업 유치에 대해 내부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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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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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평택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추정치)과 관련, 평택지방항만청과 평택항만공사에서 발표한 수치에 큰 차이가 나고 있는데.1월 물동량과 관련, 8일 공사는 2만9,581TEU 항만청은 3만7,619TEU로 각각 발표하고는 서로 자신들의 수치가 맞다고 팽팽히 맞서고 있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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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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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한해운 사태에 따른 벌크선사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현실적으로 마땅한 위기대책이 없어 애만 태우고 있는데. 대한해운의 법정관리 신청과 관련, 해운 전문가들은 “향후 몇 년간 벌크시황이 개선될 여지가 없어 벌크선사들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시황이 회복되기 전까지 벌크선사들이 얼마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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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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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가 업계 및 전문가들의 회의적인 시각에도 불구, 지난해 5월 재추진했던 ‘유휴 용달차량 택배전환사업’이 슬그머니 자취를 감췄는데. 국토부는 지난해 5월 ‘용달․택배업계 간 MOU’ 협약식을 주도, 유휴 용달차량의 택배전환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지만, 사업 시작 5개월 만에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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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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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선박금융 활성화를 위해 해운사의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해달라는데.부산시가 금융중심지 육성과 함께 선박금융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부산시로 해운본사를 이전시키기 위해 서울에서 업계CEO를 모아 간담회까지 열어 설명했지만, 이에 대해 업계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변명’으로 대변했다.참석자들은 대부분 “교육 때문에 가고 싶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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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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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만공사가 매년 도정감사에서 평택당진항의 실적 주체가 어디냐는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데.이유인즉슨, 평택항만공사가 현재 중앙정부에서 관리하는 공사(PA)체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와 충남도의 감사시즌만 되면 실적에 대해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는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지기 때문이라고.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매년 도정감사에서 평택항의 실적을 인정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하루빨리 PA 체제로 전환한다면 스트레스를 덜 받을 것”이라고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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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0.12.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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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고위 관계자가 지난 24일 진행된 ‘제3차 전국항만기본계획수립안 설명회’에서 발표된 계획안을 놓고 뒤늦게 불만을 토로했는데. 이유인즉슨, 이날 설명회에서는 국내 5위권 내에 드는 인천항을 아직 생기지도 않은 ‘경인항’이라는 메인타이틀에 포함시켜버렸기 때문. 이는 마치 인천항이 경인항에 포함된 듯한 뉘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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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0.11.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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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언론사가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계열사인 현대로지엠의 택배사업부문을 팔 수 있다는 내용을 보도하자 당사자인 현대로지엠 측이 발끈했는데. 18일 이 언론사는 현대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그룹이 부족한 자금을 자체 조달하기 위해 물류기업인 현대로지엠의 택배사업부문 매각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 이러한 보도내용에 대해 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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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0.11.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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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물류대상 시상식’에서 주최 및 주관단체인 국토해양부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사전 양해도 없이 일부 매체에만 사진촬영을 허용해 기자들로부터 항의가 빗발치는 등 물의를 빚었는데. 하지만, 이날 현장에 있던 기자들은 “사진촬영이 기자들의 양해도 구하지 않고 특정매체 및 단체 4 곳에만 허용했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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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0.11.0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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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화물운수법 개정에 관해 화물연대가 더 이상 할말이 없다고 밝혀. 정부가 지키겠다고 한 약속이 계속 미뤄지고 있는 것은 물론, 애초에 계획됐던 법 개정이 각 협회들의 입김 때문에 점점 축소되고 있기 때문. 화물연대 관계자는 “개정 초기 화물연대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이라 기대했으나, 의견전달 자체도 어려울뿐더러 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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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0.11.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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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 중인 경인운하 사업 중 컨테이너부두 운영 사업과 관련, 전망치가 과대 측정됐다는 지적이 흘러나오고 있는데. 종부는 경인운하 ‘컨’부두에 2척의 ‘컨’선을 투입, 연안선과 한·중항로 개설을 통해 오는 2015년까지 연간 32만TEU를 처리한다는 계획이지만 업계는 근거 없는 수치라며 반박.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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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0.10.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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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 중인 택배법 신설과 관련, 당초 개정법안 내용에 포함돼 시행이 유력시 됐던 ‘택배요금 인가제’가 최근 사실상 폐기처분됐다는데. 국토해양부는 당초 택배업체 간 경쟁이 도를 넘어서 시장에 혼란이 야기된다고 판단, 시장안정을 위해 한시적으로 정부가 택배요금을 인가해주는 제도를 도입키로 결정. 하지만 이 제도는 시작하기도
연재
편집국
2010.10.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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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택배사업의 심장인 ‘옥천메가허브센터’가 일정 기간 기능을 상실, 추석 선물물량 배송작업이 큰 차질을 빚었다는데. CJ GLS는 추석을 앞두고 기존 1일 최대 30만 박스를 처리할 수 있는 옥천메가허브센터의 시스템을 증축, 40만 박스를 처리할 수 있게끔 조정하는 작업을 진행. 하지만 충분한 시범 운용을 하지 않아 정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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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0.09.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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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업계의 숙원사업이라 할 수 있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취·등록세 면제 법안’ 추진과 관련, 한 국회의원이 해당 사업자단체에 유감을 표명했는데. 최근 서울개별화물협회는 관련 법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련 법안을 발의할 국회의원으로 김성곤 기획재정위원을 지목. 이에 당사자로 거명된 김성곤 의원 측은 “구두로 관련 얘
연재
편집국
2010.09.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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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 PA(Port Authority·항만공사) 설립 여부를 두고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인천항만공사(IPA)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 평택·당진항이 PA로 전환되면 항로가 겹치는 IPA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게 업계의 중론. IPA 관계자는 “평택항만공사의 PA전환 얘기는 들어본 적도 없으며, 설사 논의가 되더라도 평택항은 인천항의 보조항만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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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0.07.16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