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해양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KOSHA)이 공동주관한 ‘2013년 조선업 안전보건 이행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조선소로 선정됐다.이 평가는 지난 2011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하에 국내 100인 이상 26개 조선업체를 대상으로 실시중인 제도로, 안전보건 및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안전보건문화, 유해·위험성평가, 안전보건 교육, 현장 안전보건 이행시스템 등 4개 분야 69개 세부항목에 대한 심사 결과,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 회사는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 환경 업무를
조선
오병근 기자
2014.02.20 10:43
-
[데일리로그 = 크리스탈배 객원기자] 대우조선해양이 거제시 해양플랜트 육성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17일 현재 정∙관계에서 다각도로 진행 중인 거제시 해양플랜트 산업 육성 정책에 대해 환영의 뜻과 함께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했다.거제 해양플랜트 육성적책은 지난해 12월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을 필두로 국회의원 17명이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지원 및 육성 특별법안’을 공동 발의하면서 본격화 되고 있다. 이 법안은 정부가 5년마다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종합 계획을 수립토록
조선
크리스탈배 객원기자
2014.02.17 10:31
-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건조에 들어갔다.현대중공업은 지난해 5월 중국 차이나쉬핑컨테이너라인(CSCL)사로부터 수주한 1만 9,000TEU 급 5척 중 첫 선박을 20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 건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발주된 컨테이너선 가운데 가장 크다. 1만 9,000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만9,000 개를 동시에 실어 나를 수 있는 규모이다.수주 당시에는 1만 8,400TEU 급이었지만, 이후 선주사의 요청에 따라 5척 모두 1만9,000TEU 급으로 변경됐다.이 선박은 길이 400m, 폭 58.6m, 높이 30.5m로 축구장 4배 크기이며, 7만 7,200마력의 전자제어식 엔진(ME엔진)을 탑재하고 연료효율을 높일 수 있는 최적화된 선형으로 건조된다. 특히, 운항속도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연료량을 조절, 연비를 높이고 탄소배출량까지 절감할 수 있고, 자체 개발한 자외선 선박평형수처리장치인
조선
오병근 기자
2014.01.21 10:23
-
성동조선해양이 8만 2,000t급 벌크선 6척을 수주했다.성동조선해양(대표 김연신)은 지난 18일 영국의 루벤 브라더스(Reube Brothers)사로부터 8만 2,000t급 벌크선 6척(옵션 2척 포함)을 수주했다고 밝혔다.해당 선박들은 내년 4분기부터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 선박들은 기존 선박에 비해 연비가 좋고 오염 물질 배출이 적은 에코십(Eco-ship) 선박으로 건조된다.세계 해운선사들이 운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비가 좋은 에코십을 앞다퉈 발주하고 있는 기류를 타고 성동조선해양은 작년부터
조선
편집국
2014.01.20 10:19
-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9척의 최우수 선박을 배출했다.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발간된 영국의 ‘네이벌 아키텍트(Naval Architect)’와 ‘페어플레이(Fairplay Solution)’, 미국의 ‘마린로그(Marine Log)’ 및 ‘마리타임 리포터(Maritime Reporter)’에 각각 3척씩 총 9척(2척은 중복선정)이 올해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선
편집국
2014.01.08 09:54
-
성동조선해양이 하도급 대금 인하 등 부당행위로 추가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는 성동조선해양이 지난 2009년 7월부터 2012년 6월까지 8개 수급 사업자에게 선박 임가공 작업을 제조 위탁하면서 부당하게 하도급 대금을 인하하고, 하도급 계약서 사전 발급을 이행하지 않아 총 3억 100만 원의 단가 인하금액 지급명령과 3,1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동조선해양은 지난 2012년 10월에 이어 같은 행위로 두 번째 적발됐다.공정위에 따르면, 성동조선해양은 2009년
조선
오병근 기자
2014.01.03 09:48
-
대우조선해양이 유럽 선사가 발주한 5억 달러 규모의 컨테이너선을 수주, 올해 수주 목표 130억 달러 달성에 성공했다.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조디악(Zodiac)사로부터 1만 TEU급 컨테이너 운반선 6척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수주액은 약 5억 4,000만 달러로 모두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6년 중순까지 인도될 예정으로, 인도 후 모두 현대상선에 장기 용선돼 운영된다. 또 양사는 6척 이외에 별도로 4척의 추가 건조 옵션에도 합의했다.총 1만 개의 컨테이너를 수송할 수 있는 이 선
조선
오병근 기자
2013.12.17 10:59
-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 원유운반선 5척을 수주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 고재호)은 미국 스콜피오 탱커(Scorpio Tankers)사로부터 30만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5척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수주액은 약 5억 달러로, 모두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6년 상반기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 선박들은 길이 336m 폭 60m에 약 30만t의 원유를 수송할 수
조선
크리스탈배 객원기자
2013.12.16 12:13
-
현대중공업 전 사업장이 국제 표준 에너지경영시스템 ‘ISO 50001’ 인증을 받았다.현대중공업은 지난 5월부터 울산본사를 비롯해 군산조선소, 음성공장 등 국내 12개 전 사업장에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을 적용, 약 7개월 만에 일괄 인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ISO 50001’은 에너지 사용 절감, 에너지 관리 효율성 향상 등을 위한 프로세스와 절차 등을 규정하는 것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1년 6월 발효한 국제 표준 에너지경영시스템이다.특히, 연간 2,000억
조선
편집국
2013.12.09 11:38
-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3차원 설계 모델 시스템을 개발했다.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소 산하 시스템통합연구 그룹(이하 SI 그룹)은 3차원 선박 설계모델 시스템 ‘다뷰(DaView)’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다뷰’란 DSME Advanced Viewer의 약자로, 말 그대로 선박과 해양제품의
조선
크리스탈배 객원기자
2013.12.03 18:06
-
대우조선해양이 고압 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가 적용된 신개념 LNG운반선을 수주했다. 지난해 12월과 지난 7월에 이어 세 번째 수주다.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미주 지역 고객사와 17만 3,400㎥ 급 LNG 운반선 1척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2억 달러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7년 초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조선
크리스탈배 객원기자
2013.11.21 11:15
-
[데일리로그 = 크리스탈 배 객원기자] 조선소 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주제로 하는 시집이 발간됐다. 그 동안 같은 주제를 표어나 포스터로 다룬 시도는 많았지만, 시를 통한 접근은 이번이 처음이다.시집 ‘해양에 핀 꽃’의 저자는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 LNGC생산 그룹에 근무하는 이일문 기감이다.이 기감은 지난 2년 전부터 틈틈이 옥포조선소 LNGC 단열박스 제작공장 안 연마실에서 무재해와 동료의 안전을 생각하며 떠오른 생각을 시로 풀어내기 시작했다.이 기감은 “처음 조선소에 입사한 1981년엔 안전의식이 지금처럼 높지 않았다”
조선
크리스탈배 객원기자
2013.11.21 11:06
-
[데일리로그 = 크리스탈 배 객원기자]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현대중공업은 자사 팀·반장협의회, 연합현우회 등 9개 직무동호회 회원 240 명은 17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동명마을을 찾아 사과 수확을 도왔다고 밝혔다.봉사단은 이날 하루 동안 이 마을 26개 사과농장에서 농민들이 가꾼 사과를 수확하고, 병충해를 입은 사과를 분류하는 일을 도왔다.현대중공업 봉사단은 이날 사과 수확뿐 아니라, 수확한 사과를 구입해 농가에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기도 했다.이날 봉사에 참가한 현대중공업 다물단
조선
크리스탈배 객원기자
2013.11.18 10:36
-
해군의 세 번째 차기호위함인 ‘전북함(全北艦)’이 현대중공업에서 진수됐다.현대중공업은 13일 오후 3시 울산 본사에서 이재성 사장을 비롯해,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김완주 전북도지사 등 해군과 방위사업청,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함 진수식을 가졌다.
조선
크리스탈배 객원기자
2013.11.13 16:57
-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심해구조물설치선’이 2013년 대한민국 우수기술로 선정됐다.대우조선해양은 자사 ‘심해구조물설치선’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2013 대한민국기술대상’에서 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심해저구조물설치선은 해저 파이프나 해양플랜트와 같이, 심해에서 사용되는 원유채취설비의 설치 및 해체를 담당하는 선박이다.이 선박은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2년 네덜란드 해양 구조물 운송 ∙ 설치 및 해체 전문 업체인 히레
조선
크리스탈배 객원기자
2013.11.13 11:13
-
대우조선해양이 프랑스 측에 부유식 발전플랜트(Barge Mounted Power Plant, 이하 BMPP) 공동건설을 제안한 전국경제인연합회의 결정을 지지하고 나섰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11일 “전경련이 프랑스 측에 부유식 발전플랜트 공동건설안을 제안한 것을 환영한다”며, “프랑스의 기초과학 및 기술과 한국 조선업의 강점이 결합될 경우, BMPP 산업이 진일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 4일, 전경련은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
조선
크리스탈배 객원기자
2013.11.11 10:51
-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우리 조선업의 새로운 돌파구로 여겨지는 해양플랜트 산업의 전체 분야에 걸친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업계를 지원할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가 경남 거제에 만들어진다.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8일 오전 경남 거제시청에서 경상남도 및 거제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한다고 밝혔다.내년 5월 착공해 2015년까지 거제시 장목면 일대 약 17만㎡에 들어서는 지원센터 건립에는 정부가 252억 원을 투입하고 경남도와 거제시와 부지를 제공한다. 해양플랜트 산업의 생애주기에
조선
김수란 기자
2013.11.08 09:46
-
대우조선해양이 무재해·무사고를 염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올렸다.대우조선해양 HSE(Health, Safety, Environment)추진팀이 개최한 기원제에는 엑슨모빌, 트랜스오션 등 현재 옥포 조선소에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15개 업체의 공정담당자(Site Manager)와 안전 담당자(HSE Manager)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가 한 눈에 들어오는 국사봉에 올라 절을 하며, 각 프로젝트의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기원했다.대우조선해양과 주문주 측은 이번 기원제를 계
조선
크리스탈배 객원기자
2013.11.06 11:12
-
현대중공업이 이웃을 돕기 위해 시작한 ‘사랑 장터’가 20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현대중공업은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사내 체육관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2013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을 연다고 밝혔다.올해로 20회를 맞은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은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들이 기증한 각종 물품을 모아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판매하는 행사로,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비용과 장학금으로 사용된다.이번 행사를 위해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울산대학병원 등 그룹 임직원들은 1
조선
크리스탈배 객원기자
2013.10.29 12:06
-
대우조선해양이 추천한 셰브론(Chevron)사의 북아메리카 프로젝트 총 책임자인 조 그레고리(Joe Gregory 미국, 55세)씨가 거제시 명예시민에 위촉됐다.‘거제시 명예시민’은 거제시가 매년 한국 조선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조선소 주요 고객사 인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는 제도다.조 그레고리 씨는 셰브론사가 지난 1996년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사우스 넴바, 롬바 플랫폼 프로젝트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거제시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프로젝트 매니져로 승격된 그는, 대우조선해양이 건
조선
오병근 기자
2013.10.23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