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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과의 소통은 물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혁신’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뿌리내리고, 인천항이 ‘복합가치항만’으로 도약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인천항은 지난해 이경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이 취임한 이후 역대 최고치의 컨테이너 물동량 달성과 함께 골든하버를 유치하는 등 경영성과에 방점을 찍는 의미있는 한해를 보냈다. IPA는 이같은 경영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35년까지 인천항의 혁신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신경영전략체계’를 공표했다. 이러한 경영전략을 통해 2035년까지 ‘컨테이너 물동량 550만TEU’, ‘해양관광여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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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4.04.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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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빛의 바다가 아닌 환경오염 등의 문제로 흑빛이 나는 바다의 심각성을 의상 안에 함축적으로 표현해 사람들에게 해양오염의 사태를 알리고자 작품의 컨셉을 흑해(검은 바다)라고 지정했습니다.”지난 7월 개최된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에 전시된 고교패션콘테스트 수상작들 중 ‘흑해’라는 작품을 접했다. 2007년 12월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를 형상화한 것 같은 의상 디자인 작품이었다. 검은 원피스에 검은색 띠를 통해 유출된 원유가 바다 겉면에 번져 있는 듯한 모습과 베이지색 레이스를 통해 모래사장(실제로는 바다거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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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12.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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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조사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바다를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관측해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행위이다. 이렇게 습득한 자료들을 토대로 선박이 안전한 항해를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고 해양레저를 하는 국민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료를 제공하기도 한다.국내에서 해양조사 시장의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다.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국가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역할이 민간에 개방된게 1990년대 후반인데다, 본격적인 시장확대도 2000년대 후반인 탓에 외국에서 해양조사 시장의 범위가 석유시추까지 확대된데 비해 아직 국내 시장에서 한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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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1.07.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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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의 해외항만개발 사업은 항만투자협력과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다. 2008년 이후부터 꾸준히 우리기업의 해외항만개발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데 전세계 인프라시장이나 항만개발이 과거 단순도급형에서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사업으로 변화하면서 PPP사업의 성공사례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성원 항만투자협력과장은 “성장가능성 높은 터미널에 투자하는 APMT사의 도전정신을 국내 기업들이 배웠으면 한다”며, “개발 후 운영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PPP사업의 성공사례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해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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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5.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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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해양수산부 항만국은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간다. 미래의 화물 수요를 예측하고 각 지역 항만별로 부두 공급을 설계하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을 올 상반기 중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국내 첫 항만재개발사업인 부산북항 재개발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제시해야 한다. 아울러, 광양항의 컨테이너 기능을 어느 정도까지 유지할지 고민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친수공간도 마련해야 한다. 따져볼 일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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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20.02.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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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다에서 해수욕을 비롯해 요트, 낚시, 갯벌체험 등 해양레저 및 바다 이용객들이 늘어나면서 바다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게 됐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운·항만업계에서 단순히 바다의 지도인 해도를 만드는 곳 정도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폭넓은 바다의 정보를 총 망라해 조사하는 정부기관이다. 우리가 해수욕장에서 겪을 수 있는 이안류(파도 흐름이 바뀌는 곳)의 공포를 해소하고, 낚시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갯골(갯벌 웅덩이) 지점을 파악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게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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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11.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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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머스크(Maersk)가 물류 자회사인 담코(Damco)를 통해 포워딩 사업을 확장한 것은 실수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팀 파워(Tim Power) 드류리(Drewry) 대표이사는 최근 부산에서 본지 기자와 만나 머스크의 담코 사업 확장에 대해 사견임을 전제로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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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11.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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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은 국내 산업의 급격한 발달과 태평양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에 힘입어 국내 수출입의 관문과 세계 화물의 중간 기착지로 자리잡았다. 이 같은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우리나라 정부가 기존 공단을 항만공사로 전환시켜 사업성과 수익 확보로 더 많은 이익을 국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함이었고, 그 첫 번째가 부산항만공사(BPA)의 설립이다. 출범 15년째 접어든 BPA는 부산항을 글로벌 허브 항만의 반열에 올려놨지만, 안전과 환경, 상생같은 부수적인 부문들은 크게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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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07.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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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신항은 부산신항 타 터미널보다 사이즈가 작다. 사이즈는 작고 적재율은 높은데, 특히 야드에 공컨테이너와 풀컨테이너를 분리하지 못하고 있다. 적재율이 높아 박스를 별도로 구분할 공간이 부족하다. 다른 터미널은 4~5단을 쌓는데 현대는 7~8단까지 쌓아놓기도 한다. 현대는 수출물량이 많다보니 현대신항에서는 본선에서 풀컨테이너를 내려놓고 공컨테이너를 배로 올리는데, 야드에는 박스별로 구분을 못하니 더 복잡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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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05.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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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물류운영 실무책임자인 김선경 팀장은 물류를 통해 고객 감동서비스를 이끌어내고 있다. 김 팀장은 “사람들이 먹는 식재료를 다루는 일이기에 안전성을 가장 최우선으로 하며, 이를 위해 상품 입고에서부터 고객이 수령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온도와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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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근 기자
2019.04.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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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부산항만공사(BPA) 설립 이후 항만 운영에 대한 대부분의 권한이 공사로 이양된 후, 부산해수청에 대한 역할은 더욱 축소되면서 이러한 논란은 가중돼 왔다. 지난달 6일 부산해수청장에 취임한 김준석 청장도 이러한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최소한 부산해수청이 업계 분들에게 뭐하는 곳이냐는 말은 듣지 않도록 하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방청은 현장의 의견을 본부에 전달하면서, BPA와도 건설적인 조언자, 또는 협력자 역할을 하는 곳이다”며, “BPA를 비롯해 업계나 학계 등과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본부가 올바른 정책결정을 할 수 있게 현장의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에게 부산해수청의 역할과 계획에 대해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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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9.01.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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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철 판토스 인천공항센터장은 지난 2001년 입사 이후 인천공항센터 건설 계획부터 참여해 2005년 완공된 후부터는 줄곧 센터를 지켜 왔다. 때문에 공항센터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고 한다. “이 생활을 27년째 하고 있는데, 판토스에서만 올해로 만 16년째 됩니다. 특히, 이 물류센터는 셋업(set up)할 당시 내 집을 짓는다는 생각으로 지었습니다. 제게는 집 같은 곳입니다.” 인천공항센터에 대해 설명해 주는 그의 얼굴에는 자부심이 가득했다.▲ 판토스 인천공항센터를 소개한다면.- 판토스 인천공항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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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근 기자
2018.05.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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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내항 TOC 부두 통합운영법인 출범에 대한 기본 합의서가 체결은 됐지만, 여전히 갈길은 멀기만하다. 인위적 구조조정없이 항운노조원들과 통합법인에 소속될 사무인력들의 고용승계를 우선하면서 10여개 운영사간 합의가 이뤄져야만 정식 출범될 수 있기 때문이다. 통합법인이 내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합의서 체결 이후의 상황은 여전히 ‘협의 중’이다. 인천항을 둘러싼 문제는 내항 통합 문제 부분만 아니다. 인천신항 개장에 따른 남항의 기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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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7.12.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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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택배시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저단가 영업행위가 업계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다. 경쟁업체와 거래하고 있는 화주업체의 물량은 물론, 영업소장까지 빼내가며 시장을 어지럽히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견업체인 L사는 CJ로부터 소위 ‘타겟업체’로 찍혀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재 각 지점별로 단체행동까지 나서는 방안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본지는 L사의 한 지점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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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근 기자
2016.04.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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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 기본적으로 네트워크사업으로, 본사와 대리점(영업소), 택배업체와 고객 간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비스를 대폭 개선해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고, 이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곽정현 KG로지스 대표는 27일 경기도 분당 본사 사무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 한해 창의적 아이템을 개발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양적 팽창보다는 내실 있는 경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곽 대표는 “제가 재무 출신이기 때문에 숫자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고 전하고는, “KG로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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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근 기자
2016.01.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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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부터 26년째 복합운송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한 포워딩 업체가 최근 도산 위기에 몰렸다. 지난 수년간 지속돼 온 경기침체의 영향도 있지만, 올해를 넘기기 힘들게 된 결정타는 한 대기업과 체결한 잘못된 계약 때문이라고 한다.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는 CJ대한통운이 하청업체에 소위 ‘갑’질을 했다는 이유로 시정명령을 내렸다. 피해 당사자인 하청업체는 KLS. 이 회사는 공정위의 시정명령이 있었지만, 문을 닫아야 할 위기에 몰렸다. 서울 여의도에서 만난 마홍원 KLS 이사는 1년이 넘게 진행돼 온 CJ대한통운과의 지리한 다툼으로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마 이사는 “시정명령이라고 해봤자 소송을 해서 손해액의 3배를 받으라고 하는 것인데, 회사가 현재 법정관리이기 때문에 당장 올해를 넘기기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 소송을 진행해야 할지 난감하다”며, “CJ그룹이 우리 회사의 이러한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보니, 일부러 해당 사항을 질질 끌면서 부도가 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어 “CJ대한통운 같은 대기업은 분쟁이 생기면 법무팀이 움직이지만, 우리 같은 작은 업체는 모든 직원이 이 업무에만 매달려야 한다”며, “제발 이젠 끝내고 싶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CJ대한통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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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5.07.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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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사 교체와 부분개장 등의 문제로 개장이 한차례 연기된 인천신항이 오는 6월 개장한다. 특히, 인천신항에 원양항로 개설을 위해 노력해 온 인천항만공사(IPA)는 공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민간기업 CEO 출신인 유창근 사장이 취임하면서 미주항로를 유치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천내항 재개발 사업 추진에 있어 행정가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항만업계 일부로부터 우려의 시선도 있다. 유창근 IPA 사장은 “우리는 해양수산부의 항만재개발사업 이행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내항재개발 사업 자체가 인천시민의 청원으로 시작됐고 시민 친수공간 조성이 목적인만큼 기반시설 조성 및 공공시설지구 등에 사업시행자로 인천시가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최근 일단락된 선광과의 임대료 문제에 대해서도 “공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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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5.04.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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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돈 KGB물류그룹 회장은 우리나라 국토면적의 15배가 넘는 광할한 고원이 펼쳐져 있는 몽골에서 새로운 꿈을 꾸고 있었다. 모두가 주저해온 택배서비스를 몽골에 도입한 이유도 그의 꿈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한다. “몽골은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기 때문에 돈을 벌길 원한다면 택배사업이 아닌 다른 사업을 하면 됩니다. 하지만, 저는 ‘택배’라는 서비스를 몽골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세상에 이렇게 편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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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근 기자
2015.03.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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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철송 CY가 인근에 조성돼 물량을 선점한데다, 내부적으로는 대주주(프라임그룹)의 경영악화로 회사의 대외 신인도가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이제부터 영남권내륙물류기지가 본래의 설립취지에 맞게끔 활성화 시킬 것이다.” 지난 2012년 11월 좌초되기 일보직전이었던 영남복합물류기지의 수장으로 선임된 지 2개월 밖에 되지 않았던 최철기 사장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반드시 정상화 할 수 있다고 자신했었다. 그로부터 2년이 흐른 지난 10월 말. 경북 칠곡에 위치한 영남내륙물류기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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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근 기자
2014.11.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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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길 한국해운물류학회 회장은 “중국 정부가 P3에 대해 언제까지 반대할지는 궁금하다”며, “중국 상황을 봤을 때 P3를 계속적으로 반대할 수 없으므로 현재 상황은 사실상 유예한 것으로 봐야하기 때문에 국적선사도 이에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전용선대 사모펀드 매각에 대해서는 “향후 펀드사가 사업부문을 선사에 재 마각하려고 해도 상황이 나아지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매각시 해외로 팔리지 않게하는 안전장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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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란 기자
2014.07.01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