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와 상호협력 협약 체결

 김성헌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장(왼쪽)과 이재복 현대로지스틱스 대표(오른쪽)가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현대로지스틱스>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현대로지스틱스가 노인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현대로지스틱스는 8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사무실에서 실버택배 추진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는 현대로지스틱스와 함께 서울시내 3,500여 개 경로당을 실버택배 거점으로 활용해 노인 일자리 확대와 사회활동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실버택배는 아파트 밀집지역을 거점으로 운영돼 배송효율이 좋고, 해당지역 지리와 주민들을 잘 아는 어르신들로 작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고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서울시 성동구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시범 시행 후, 이를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재복 현대로지스틱스 대표는 “서울에서 시행하는 실버택배가 가장 모범적인 어르신 사회복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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