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 시황악화로 매출은 대폭 하락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폴라리스쉬핑이 지난 1분기 319억 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했다.

폴라리스쉬핑은 17일 매출액 1,528억 원, 영업이익 319억 원, 당기순이익 112억 원을 기록하는 등 1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벌크선 시황악화로 전년동기 대비 21.7% 하락한 수치이며 발레 등 우량화주와의 장기운송계약과 원가절감 등을 통해 영업이익은 6.3% 개선됐다.

회사 관계자는 “당기순이익은 원달러 환율하락(원화가치 상승)으로 인한 외화환산손실로 전년동기대비 하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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