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1개월 간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CJ대한통운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택배서비스를 진행한다.

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6월 한 달간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및 선순위 유족을 대상으로 무료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접수방법은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또는 유족이 고객센터 전화(1588-1255)를 통해 보훈번호를 알려주고 ‘사랑의 택배’로 접수하면, 택배기사가 직접 방문해 물품을 집하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물류를 통해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의 의미를 기리고자 사랑의 택배를 16년째 시행해오고 있다”며 “CJ그룹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기업과 사회가 동반 성장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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