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월 7,000원대로 저렴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 배후단지 황금물류센터 사무실 임대사업자를 모집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YGPA)는 광양항 자유무역지역 배후단지에 위치한 황금물류센터 사무실 임대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임대시설은 황금물류센터(3층 건물) 동측 사무실 8개와 서측 사무실 1개이며, 임대료는 3.3㎡당 월 7,000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황금물류센터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및 항만 배후도로와 인접해 있어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무실 및 식당,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광양IC까지 5분, 서울 및 수도권까지 3시간대 이용이 가능하다.

유충호 실장은 “현재 광양항 배후단지 황금물류센터 건물에는 한진, 세방광양물류센터, 동부광양물류센터 등 11개 기업이 입주해 창고 및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와 인접해 있어 항만을 이용하는 화주들에게는 물류비를 절감 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로 꼽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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