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7년 연속

한진이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필요한 제반 물품을 7년째 운송했다.<사진제공=한진>
한진이 21일 개최된 ‘2010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7년 연속 공식 후원업체로 활동했다.
서울국제마라톤대회는 국내외 선수 및 일반인 참가자 약 2만 3,000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로, 한진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100여 대의 택배차량을 투입해 1만 5,000박스에 달하는 행사용품 운송을 지원했다.
임태식 한진 택배사업본부장은 “국제적 수준의 택배운영능력을 인정받아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공식 물류업체로 7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생활 물류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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