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전국 우체국에서 접수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우정사업본부가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우체국예금보험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1993년부터 이어져 오고있는 이 대회에는 1만 명 이상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참가자격을 초등학생에서 ‘초·중·고등학생’으로 확대하고 작품주제를 ‘우체국, 사랑·행복, 창조·상상’으로 다양화 했다.

응모작품은 1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전국 모든 우체국에서 접수하며, 수상작은 11월 11일 우정사업본부와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대상에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상장과 장학금 100만원, 최우수상은 우정사업본부장 상장과 장학금 50만원 등이 수여된다.

김기덕 우정본부장은 “우체국예금보험 글짓기 대회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나라의 큰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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