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제9회 해양소년단총재배 요트대회’를 실시했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백석현 SK해운 대표)은 22일에서 23일까지 한강거북선나루터에서 선수 및 지도자, 학부모, 대회진행요원 등 총 50팀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해양소년단 총재배 요트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양소년단 총재배 요트대회는 청소년 및 일반 요트 동호인들의 우호증진과 교류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개척정신을 기르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 아름다운 한강을 직접 체험하게 하여 한강의 역동성과 요트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해양소년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크게 옵티미스트, 레이저피고, 레이저, 킬보트 4종목으로서 옵티미스트는 초등부 총3개 부문, 레이저 피코는 중·고등부 1개 부문, 레이저는 대학일반부로 1개 부문, 킬보트는 대학·일반부 1개 부문으로 총3개 종목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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