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DHL 코리아가 수원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DHL 코리아는 수원, 용인, 화성지역의 특송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힘입어 수원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수원 서비스센터는 기존 시설 대비 1.5배 늘어난 1,983㎡ 규모로, 차량 27대가 동시에 상하역 작업을 할 수 있다. 또 반도체, IT 관련 물품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출입구 및 작업장 내 CCTV를 확충하는 등 보안을 강화했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수원, 용인, 화성은 경기 남부 지역의 대표적인 산업도시로 반도체, IT, 바이오, 자동차 등 우리나라의 핵심 산업군이 밀집된 지역”이라며, “수출입 기업들에 원활한 업무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물류 인프라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로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