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한진이 택배 특화서비스에 대한 서비스명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한진은 지난해 택배서비스 이용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실시간 배송 정보제공 서비스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택배 이용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6개월간의 개발 작업과 테스트를 거쳐 지난해 8월부터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회사측은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한 서비스를 인지하고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31일 까지 누구나 한진택배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절차 및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진택배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하다.

회사측은 실시간 배송 정보제공 서비스에 대한 연관성 및 가독성 등을 평가해 내달 10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이디어를 제공한 고객에는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한진 관계자는 “한진의 택배서비스는 종합물류기업의 물류 노하우를 기반으로 철저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물동량 확보를 위한 영업활동 보다는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통한 품질 확보에 우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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