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관세청이 지난해 정부업무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관세청은 17일 국무회의에서 지난해 정부업무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업무성과에 대한 격려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이 42개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지난해 업무성과를 평가한 결과, 관세청은 국정과제(주요정책), 비정상의 정상화 등으로 구성된 특정평가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는 등 관세행정 업무 全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관세청이 추진한 전자상거래 수출(역직구) 활성화 및 FTA 컨설팅 등으로 중소기업의 FTA 활용 지원과 관계부처와 협업을 통해 유해성분 함유 식품의 국내반입전 적발 등 비정상의 정상화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는 후문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올해에도 주요정책과제, 정부3.0 및 규제개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이행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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