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 절차 간소화…정보 검색도 간편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기존 철도승차권 예매앱을 대폭 개선한 ‘코레일톡+’가 3일부터 상용화에 들어갔다.

철도청은 디자인과 구성, 기능을 사용자 중심으로 대폭 개선한 코레일톡+를 3일 0시(2일 자정)부터 본격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코레일톡+는 사용자가 편리하게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화면 이동을 최소화하고, 직관적인 화면 구성으로 예매 단계를 줄이는(10단계 → 7단계)등 열차 정보와 혜택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에 주안점을 두고 개편됐다.

아울러, 정보 검색을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사용자 입장에서 화면 구성·아이콘·폰트·선택 버튼 등 디자인 시인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종합적인 여행 정보 제공하고 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톡+는 다양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편리하게 철도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더욱 쾌적하고 새로운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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