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예인선과 부선 종사자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복철)은 오는 22일 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예인선과 부선에 근무하는 선원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부선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수해수청이 수립한 올해 선박종사자 교육의 하나로 예인선과 부선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예인선, 부선 운항특성과 안개철 선박 운항수칙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한다.

또 예인선, 부선 종사자들의 고충을 수렴하고 선박에서의 안전활동에 대한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한 간담회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구규열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지속적으로 선종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사람의 과실로 인한 해양사고를 예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