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해사재단이 올해 해사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해사재단(이사장 이윤재)은 23일 해운빌딩 9층 회의실에서 ‘올해 해사재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사산업 진흥을 위해 2억9,8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사재단은 1991년 설립된 이래 해사교육기관, 해운관련학회 및 연구단체 등에 대한 지원 사업을 통해 해운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들에 관해 상호 논의하고, 향후 재단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윤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운산업이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가 이 고비를 잘 넘기고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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