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후 日지식스사 장기운송계약에 투입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KSS해운이 초대형가스운반선인 가스 위스덤호의 명명식을 개최했다.

KSS해운(대표 이대성, www.kssline.com)은 24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지난 2015년 9월에 발주한 8만 4,000CBM VLGC(Very Large Gas Carrier, 초대형가스운반선)의 명명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명식에는 이대성 KSS해운 사장, 용선주인 지식스(GYXIS Corp.)의 시게키 나라(Shigeki Nara) 부사장 및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 위스덤(GAS WISDOM)’으로 명명됐다. 가스 위스덤호는 이달 말 인도 즉시 지식스와의 LPG 운송계약에 투입된다.

회사 관계자는 “내달 한국가스공사 LNG선 입찰을 준비 중으로 전날 인수한 가스 유토피아 호를 비롯한 5척의 신규 선박을 인수해 쉘 등 대형 우량화주와의 장기운송계약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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