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세미나 개최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선주협회와 한국무역협회가 선·화주 상생의 길 모색에 나섰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22일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선·화주 상생의 길’ 세미나를 공동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무 선주협회 부회장과 이재출 무역협회 부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윤재웅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전문연구원이 선주협회와 무역협회가 공동 발주한 ‘국내 선화주 상생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김경후 선주협회 부장과 주상현 한국타이어 책임이 ‘해운산업 재도약을 위한 정책과제’와 ‘선화주 상생 정책’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김인현 고려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이동호 현대상선 팀장, 김성만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김근홍 한국근해수송협의외 국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이어갔다.

선주협회 관계자는 “선주협회와 무역협회는 앞으로도 선·화주 상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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