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에는 이윤철 전 해양대 교수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해운조합 사외이사에 추교필 전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 등 3명이, 감사에는 이윤철 전 한국해양대학교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국해운조합은 23일 사외이사 선임을 위한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추교필 전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 최원이 전 해양경찰청 경비구난국장, 정기두 전 해운조합 부산지부장 등 3명을 선출했다.이윤철 전 한국해양대학교 교수는 감사에 선임됐다.

임기는 사외이사가 3년, 감사는 2년이다.

해운조합 관계자는 “사외이사는 후보자 6명 중 최종 3명이 투표로 선출됐으며, 감사는 찬반투표로 진행돼 선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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