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부산항여객터미널서 진행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진해운 사태 1주년을 맞아 토론회가 개최된다.

부산항발전협의회와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은 31일 오후 2시 30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이벤트홀에서 ‘한진해운사태 1주년-성찰 그리고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태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해운정책연구실장과 이동현 평택대 교수가 각각 ‘한진해운 사태 원인 분석 및 한국해운의 발전과제’와 ‘한진해운 사태 이후 부산항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과 송양호 부산시 해양수산국장, 한종ㅅ길 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 원장, 허문구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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