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 항공권 안내서비스 제공

[데일리로그 = 김현정 기자] 진에어가 추석연휴기간 동안 운항하는 항공기의 항공권 잔여좌석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에어측은 "추석 황금연휴에 아직 여행지를 정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예매 가능한 국제선 정보를 알려주는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추석 연휴 잔여좌석 안내 서비스’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5일 사이 운항하는 인천발, 부산발, 제주발 등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추석 황금연휴는 물론 연휴 전후 1주일씩 포함해 총 3주간 운항편을 모두 알아볼 수 있다. 
 
관련 안내 서비스는 진에어 홈페이지 내 안내 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앱을 통해 바로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는 24일까지 제공된다. 
 
이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인기노선들은 예약이 힘든 경우가 많지만, 연휴 초나 후반 등 틈새기간에는 항공권 예매가 가능하다”며, “잔여좌석 안내 서비스를 이용하면 예매 가능한 노선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추석 기간 여행지를 정하지 못한 고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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