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 지원서 제출

 

[데일리로그 = 김현정 기자] 진에어가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일반 및 운항부문으로 ▲기획·인사·재무 ▲영업·운송 ▲마케팅·홍보 ▲운항·객실 행정 ▲운항통제 ▲안전보안 등 모든 직무분야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변호사 및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등 전문자격 소지자 모집도 진행하는 등 총 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입사 지원자는 10월 13일까지 진에어 채용사이트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학력·연령·전공·성별에 제한이 없으며, 현재 재학생인 경우 학기 중 입사가 가능하거나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면 가능하다.

각 부문별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채용사이트(jinair.caree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사 전형은 서류심사 및 1차 면접, 인성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실무진 면접으로 진행되는 1차 면접은 블라인드 형식의 토론면접과 역량면접으로 구성되며, 2차 임원 면접에서는 1차 면접과 인성검사 결과를 종합해 문제해결능력, 조직적응력 및 장래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할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해 신규 항공기를 2대 도입했으며, 창립 10주년을 맞는 2018년에 5~6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며, “항공기 도입 및 사업 규모 확대에 따라 채용도 더 늘려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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