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엘로지스, 전국 지점장 워크숍 개최

장지휘 유엘로지스 대표가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 전국지점장워크숍에서 내년 1월 출범할 새 택배브랜드인 '드림택배' BI를 소개하고 있다.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KG택배가 내년 1월 1일부터 ‘드림택배’로 새롭게 태어난다.

전 KG로지스 대리점주 연합법인인 ‘유엘로지스’는 최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전국 지점장 전략 워크숍을 개최, 임직원을 비롯한 전국 220개 지점장이 참석해 향후 회사의 전략 방향과 비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기존 KG택배를 대체할 새로운 택배브랜드인 ‘드림택배’ BI안이 제시됐으며, 참석 임직원과 지점장들이 직접 드림택배의 차량도색 및 유니폼 등을 선정했다.

드림택배는 영어 희망을 담은 꿈 ‘DREAM’과 우리말의 드린다는 뜻을 가진 ‘드림’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Dream your Life, Dream your Logistics’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고객 최우선의 택배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장지휘 유엘로지스 대표는 그동안 매각과 인수과정에 대한 설명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청사진을 밝히고는, “전국 지점과 상생 협력을 통해 택배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택배업계의 최강자로 거듭나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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