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고대 CJ법학관서 진행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고려대학교 해상법연구센터가 ‘올해 해상법 전문가 강좌’를 개최한다.

고려대학교 해상법연구센터는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고대 CJ법학관 최고위 과정실에서 ‘올해 해상법 전문가 강좌(제25회 선박건조 금융법 연구회)’를 개최한다.

먼저 15일은 명사특강에서 김남성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올해 해사도산법의 주요 쟁점’을 강의하고 김인현 고대 교수의 진행으로 문광명 법무법인 선율 변호사와 김찬영 고려해운 차장, 권오정 삼성화재 부장, 박영준 한국해법학회 상무가 참여한 좌담회를 진행한다.

16일에는 김인현 교수가 ‘올해 해상법의 국내외 동향’을 발표하고 이어 제25회 선박건조 금융법 연구회에서는 ‘올해 선박건조·금융법 동향’이라는 주제로 홍석환 현대중공업 변호사가 선박건조를, 윤희선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선박금융을 주제발표한다.

참가신청은 김인현 교수(captainihkim@korea.ac.kr)와 장효은 조교 (jhe621@naver.com, 02-3290-2885)를 통해 할 수 있으며 13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식대 등을 포함해 2만 원으로 참석자에게는 김인현 교수 수필집인 ‘바다와 나’를 증정한다.

김인현 교수는 “해상법 전문가 강좌는 2009년 12월부터 그 해의 해상법을 정리하는 기회를 실무자들에게 제공해 호평을 얻고 있다”며, “올해에도 훌륭한 강사님을 모시고 한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니 많은 참석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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