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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택배물량 23억 개 돌파…전년대비 13.3% 성장

평균단가는 3% 하락…2,248원 역대 최저 오병근 기자l승인2018.02.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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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지난해 국내에서 처리된 택배물량이 23억 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출액 또한 5조 원을 돌파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택배 물량은 전년 대비 13.3% 증가한 총 23억 1,900만 개를 달성했고, 매출액은 5조 2,1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9.9% 성장했다.

상위 5개사(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로젠, 우체국)의 취급물량은 전체 택배시장의 85.5%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택배시장 성장세는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과 유통업체의 온라인판매 비중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택배를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온라인쇼핑몰의 경우 매출액 규모가 2001년 3조 원에서 2017년 78조 원으로 23배 가량 성장했다. 특히 농축수산물 온라인쇼핑몰 매출액은 2001년 1,000억에서 2017년 2조 원 규모로 약 20배 성장했다.

반면, 택배시장 매출액 규모는 2001년 6,000억 원에서 2017년 5조 원으로 약 8배 성장하는데 그쳤다. 이는 박스당 평균단가 하락세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평균단가는 십수년 간 꾸준히 하락해 왔으며, 2017년 역시 전년 대비 3% 감소한 2,248원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 관계자는 “택배시장은 앞으로도 택배서비스의 편리성과 모바일 중심의 온라인유통산업 발전에 따라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국민 1인당 택배 이용횟수는 연 44.8회, 국내 경제활동인구 1인당 이용횟수는 연 84.9회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국민 1인당 39.6회, 국내 경제활동인구 당 75.7회보다 각각 5.2회, 9.2회 더 택배를 이용한 수치이다.

 
오병근 기자  bkfree@dailylo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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