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현정 기자] 진에어가 공채 신입 정비사 36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에어(www.jinair.com)는 지난 16일 올해 첫 공채 신입 정비사를 대상으로 한 직무 교육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항공 정비 업무 과정, 항공기 시스템, 기체 구조 및 관리 등으로 항공 정비사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갖추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안전 운항을 책임지는 정비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존 3개 과정에서 11개 과정(총 196시간)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신입 정비사는 현장 지도 교육 등 약 8개월의 기간을 거쳐 실무에 투입될 예정으로, 엄격하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거치게 된다”며, “앞으로도 진에어는 안전 운항의 기본이 되는 정비 분야에 대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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