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우체국 국제특송(EMS)이 UPU(만국우편연합) 고객만족상을 받았다.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우체국 국제특송이 국제우편 서비스의 고객중심경영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UPU로부터 ‘2017년 고객 만족상(Customer Care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UPU는 매년 세계 181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EMS 국제배송 관련 회원국의 민원처리 결과에 대한 심사를 통해 민원대응 우수국을 선정한다. EMS는 2015년부터 3년 연속 고객만족상을 수상했다.

강성주 우정본부장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EMS는 40여년 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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