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영도 해양박물관서 진행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부산항만공사가 ‘바다사랑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 BPA)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잔디밭에서 부산해양연맹과 함께 제23회 바다의 날과 제11회 부산항축제를 기념한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인 이 대회는 부산항과 바다를 주제로 한 문예창작활동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 및 부산항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유치원생(어린이집원생) 및 초등학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입상자에게는 부산시장상, 부산시교육감상, 부산항만공사 사장상 등을 수여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거북선 모형, 키자니아 할인권 등 쿠폰북 등)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25일까지 이메일(bada@busanpa.com)로 접수하고 있으며, 대회 관련 자세한 문의 사항은 BPA 홈페이지(busanpa.com) 상단 팝업존 참고 및 대회주관 사무국(051-465-779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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