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역직구 물량 전문 처리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의 물류대행 전문기업인 위킵이 인천항 물류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위킵 인천항물류센터 내부 모습

이번에 개장한 위킵 인천항 물류센터는 약 6,700㎡ 규모로, 점차 늘어나는 이커머스 직구·역직구 물동량을 처리하게 된다.

위킵측은 포장·배송뿐만 아니라 자동주문수집, 송장자동전송, CS통합관리, 실시간 재고관리 등 풀필먼트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인천항 물류센터 개설을 기념해 내달 19일까지 계약을 체결한 신규 입주기업에 한해 3개월간 보관비의 40%를 할인해 준다.

장보영 위킵 대표는 “인천항 물류센터에서 향후 연 200만 건 이상의 물동량이 예상된다”며, “30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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