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소통 강화 기대”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과장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이사회를 구성해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 IPA)는 3일 접견실에서 공공혁신을 구현하고 경영진과 직원간 소통강화를 위해 ‘청년이사회’를 발족하고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이사회’ 발족은 젊은 세대의 경영참여를 통해 신선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구현하고, 상향식 의사결정기구 운영으로 경영진과 소통채널로 활용하기 위해 구성하게 됐다.

청년이사는 과장급(4급) 이하 직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간 활동하면서 정부 국정과제를 선도하는 혁신적 아이디어 제안,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공사 경영전반에 관한 개선, 조직 내 잘못된 관행이나 문화 개선을 위한 제안 등의 아이디어 창구 역할과 함께 경영진과 직원간 소통채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남봉현 사장은 “청년이사회를 통해 미래의 리더를 육성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기관 전체에 혁신적인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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