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서 진행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2018 동북아 크루즈 협력과 발전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오는 13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크루즈 시장 성장과 경제산업 발전’이라는 주제로 ‘2018 동북아 크루즈 협력과 발전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KMI를 비롯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산항만공사(BPA),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세미나는 양창호 KMI 원장의 개회사와 남기찬 BPA 사장, 박기신 부산경제진흥원 원장의 축사, 손재학 한국크루즈포럼 회장의 환영사로 개회식을 연다.
이어 ‘동북아 크루즈 시장 성장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1세션에는 김종남 대경대 교수와 알렉쉬이 쿠쉬니르 러시아 국립경제서비스대 교수가 각각 ‘동북아 순환 크루즈 개발 전략’, ‘러시아 극동 크루즈 발전전략과 역내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또 2세션과 3세션에는 ‘동북아 크루즈 신 비전과 발전정책’, ‘동북아의 크루즈 해운·조선협력’이라는 주제로 윤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 청쥬에하오 중국 상하이해사대 교수, 주영렬 목포과학대 교수 등이 주제발표한다.
김수란 기자
sooran@dailylo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