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서 채용상담 진행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 IPA))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공사 소개 및 채용정보 제공을 비롯한 채용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으며, 올해는 131개 공공기관이 참여함과 동시에 공공기관 취업에 관심있는 방문자 수도 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PA는 전용 상담부스에 채용담당자 및 지난달 임용된 신입사원들이 상주해 취업준비생과의 1:1 상담을 통해 지난해 채용경향 분석 및 올해 채용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황선미 일자리사회가치실 사원이 ‘올해 공공기관 입사 수기 공모전’에서 블라인드 채용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돼 개막식에서 기획재정부장관의 표창을 수상함에 따라 공사의 블라인드 채용 등 채용제도 전반을 홍보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박진우 인재개발팀장은 “이번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이 유용한 채용정보를 얻음과 동시에 IPA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IPA는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청년일자리 창출 활성화 및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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