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설명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1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 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위문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먼저, 여수 관내 보육원 및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시설 청소 등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고, 자체 자원봉사 동호회 등에서 마련한 위문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어려운 환경에서 살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3개 가정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에도 직원들과 함께 주위의 이웃을 찾아뵙고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지역사회에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 및 아동 등을 보살펴주고 계시는 복지시설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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