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부산항만공사가 지역사회 후원아동과 함께하는 아이리더 발대식을 참석했다.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 BPA)는 20일 부산지역의 ‘올해 초록우산 아이리더 발대식’에 찬석해 공사가 후원해왔던 20명의 어린이를 직접 만나 격려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BPA는 2013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에 따라 매년 저소득층 성적우수 어린이 2명의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2010년부터 지역사회 나눔활동의 하나로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의료비 및 생활안정자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남기찬 사장은 “앞으로도 부산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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