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조르겐센 씨, 법무 및 컴플라이언스 최고책임자로 신규 영입

쿠팡이 미국 월마트 출신 법률전문가가를 최고법률책임자로 선임했다.

 

쿠팡은 미국 월마트 출신의 법률전문가 제이 조르겐센(Jay Jorgensen)<사진>을 최고법률책임자(General Counsel) 겸 최고윤리경영책임자(CCO, Chief Compliance Officer)로 새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제이 조르겐센 쿠팡 CCO는 세계적인 유통기업부터 글로벌 로펌, 미국 연방대법원까지 다양한 경험을 갖춘 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분야의 법률 전문가다.

쿠팡 입사 전에는 2012년부터 7년간 미국 월마트 부사장 겸 최고윤리경영책임자(CCO)를 역임했다. 월마트에 합류하기 전에는 국제 로펌인 시들리 오스틴(Sidley Austin LLP)에서 파트너로 재직하며 개인 및 기업간 민,형사 사건 및 소송을 담당했다.

조르겐센 CCO는 “쿠팡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장 빠르고 크게 성장하는 기업이 돼 가고 있으며, 이 변화와 혁신의 과정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고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구축해 쿠팡이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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