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선종)은 22일 김선종 청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개인용 텀블러 및 머그컵 사용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의 무분별한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돼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의 릴레이를 이어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대산해수청은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을 다짐하며, 챌린지 참여 인증사진을 기관 SNS에 게시했다.

해양수산부는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각 부서 사무실 내에서 종이컵 등 일회용품과 페트병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개인 텀블러 사용 등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 중이다.

대산해수청 관계자는 “김 청장이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태석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과 이승영 국립측위정보원장을 지명하는 등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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