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부산항만공사가 따스한 봄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 BPA)는 21일 부산시 서구 종합사회복지관 소속 독거노인분들을 초청, 부산항 북항 견학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BPA는 지난해 8월 남기찬 사장 취임이후 공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해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하는 부산항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견학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홀로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분들을 초청해 북항 항만안내선 승선 및 터미널 견학을 통해 그동안 보지못한 부산항을 직접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헸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사는 부산항 인근 지자체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 가족 등 더 많은 분들이 부산항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견학행사를 추진해 공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