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1일 직원들과 함께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환경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플라스틱 프리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릴레이 환경캠페인으로 전 세계가 함께 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운동이다.

포항해수청 직원들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의 릴레이를 이어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을 다짐하며, 챌린지 참여 사진을 기관 SNS에 게시했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지난해 7월부터 각 부서 사무실 내에서 머그 컵과 컵 살균기 등을 비치해 종이컵 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있으며, 공공구매 시 재활용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해수청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을 지명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로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