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도어맨로지스가 택배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도어맨로지스는 지난달 18일 시흥센터 오픈과 함께 경기도 시흥·안산, 송도신도시를 포함한 인천 연수구·남동구 지역으로 서비스지역을 넓혔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개인은 물론, 기업 및 각종 단체의 요구에 맞춰 고객과의 접점에서 필요한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시간 및 장소에서 손쉽게 택배를 발송할 수 있는 발송 대행서비스와 함께 고객을 대신해 택배를 수령하고, 이를 보관 및 재전달 해주는 택배 대리수령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세운 도어맨로지스 운영팀장은 “다양한 소화물 물류 솔루션을 활용한 기업·단체 대상 택배 대행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B2B 시장에서 도심지 내 거점을 활용한 물류 대행 서비스 전문 회사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어맨로지스는 올해 내에 서울지역 2개, 각 광역시별 1개 이상의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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