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현정 기자] 에어아시아가 한국의 대표 인디밴드 ‘혁오’를 광고 모델로 선정, 4월부터 디지털 캠페인 ‘킹 오브LCC(King of LCC)’를 전개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디지털 캠페인은 8일부터 방영되는 혁오의 동영상 ‘월간 아시아’를 필두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항공권 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에어아시아에서는 이번 ‘킹 오브 LCC’ 캠페인을 기념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4월 한 달 간 140여 곳의 에어아시아 취항지 항공권을 최저 5만9,000원(편도 기준)부터 구매할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총 200명에게 항공권과 혁오의 사인 CD, 러기지 택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윤성 에어아시아 마케팅 이사는 “에어아시아를 주로 이용하는 한국 고객은 대부분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을 찾는 젊은 세대들”이라며, “혁오가 매달 새롭게 소개하는 여행지 소개 영상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한국 젊은 여행객들에게 에어아시아만의 가치가 잘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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