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6.26 수 16:06

IPA, AMP 탄소배출권 사업 추진에 박차

한전 인천본부·기부연구원과 협력관계 구축 김수란 기자l승인2019.06.05 11:4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AMP 탄소배출권 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 IPA)는 5일 오전 한전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홍균), 한국기후변화연구원(원장 김상현)과 인천항 육상전원공급설비(AMP, Alternative Maritime Power)에 대한 탄소배출권 사업화 및 공익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전 인천본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AMP는 항만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도입되는 중요한 친환경 설비로 선박이 정박 중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유류 등 화석연료를 사용한 자가발전 대신 육상전원을 직접 공급하는 장치이다. 이 장치를 사용하면 CO2는 40%, 기타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미세먼지)은 99% 감소시킬 수 있다.

지난해 8월 한국전력 인천지역본부가 AMP 외부사업 방법론을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음에 따라, IPA는 한전과 협업해 인천항 내 운영 중인 AMP 사용선박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화 가능한 선박의 발굴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에 체결하는 업무협약은 승인된 방법론을 이용해 IPA 홍보선인 ‘에코누리호’의 AMP 사용에 대한 탄소배출권 사업 추진을 주요 골자로 하며, 중장기적으로는 인천항 전체 AMP 사용에 대한 탄소배출권 사업화에 대해 상호간의 포괄적인 협력을 포함하고 있다.

또 탄소배출권 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 일부는 공동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항만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 재원으로 활용해 사회적가치 실현에도 나설 예정이다.

신용범 부사장은 “항만은 다양한 산업활동이 이뤄지는 집약적인 사업장으로서, IPA는 AMP를 비롯한 항만에서 실행할 수 있는 탄소배출 저감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한전 및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IPA가 계속해서 해운항만부문 탄소배출권 사업의 선도적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란 기자  sooran@dailylog.co.kr

<저작권자 © 데일리로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백
HOT 이슈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회사명 : (주)데일리로그  |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88번지 IT프리미어타워 501호  |  대표전화 : 070-8846-5909  |  팩스 : 02-858-5908
발행·편집인 : 오병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정  |  등록일자 : 2010년 4월 22일  |  발행일자 : 2010년 4월 22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22
Copyright © 데일리로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ilylo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