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부산항만공사가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 BPA)는 5일 BPA 본사에서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국가인원위원회로부터 ‘인권경영 매뉴얼 적용 시범기관’에 선정돼 12월 법률전문가와 인권단체대표를 포함한 5명의 내·외부 위원으로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 BPA 임직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올해 부산항만공사 인권경영 이행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특히 항만산업 전체로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필요한 BPA의 역할과 방안을 모색했다.

강부원 경영본부장(인권경영위원회 위원장)은 “근로자의 인권과 안전이 보장되는 부산항을 조성하기 위해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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