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6·25 참전유공자를 위문한다.

해양수산부는 26일 오후 3시 문성혁 장관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세종시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오건식 옹(88세)을 위문한다고 밝혔다.

오건식 옹은 6・25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영월전투에 참전(당시 육군 중사)해 세운 공로로 화랑무공훈장(’54)을 수여 받은 바 있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나라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분들의 고귀한 뜻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아 자택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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