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YGPA)는 5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가든 호텔에서 열린 올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기관 포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상대상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등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촉진에 기여한 공공기관으로 종합대상 2개 기관, 우수상 19개 기관 및 개인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수여한다.

특히, 공사는 1,018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대상 공공기관 중 우선구매 비율이 24.15%로 가장 높았을 뿐만 아니라, 동 제도 발전에도 지대하게 공헌했음을 인정받아 충청남도와 더불어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차민식 사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통한 수익금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에 쓰여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지속적인 구매 확대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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