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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봉현 사장 “반칙과 특권 없이 수평적 관계 형성해야”

‘IPA 창립 14주년 기념식’서 강조 김수란 기자l승인2019.07.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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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반칙과 특권이 끼어들 틈은 메우고, 투명성과 신뢰는 더해 민간분야에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고 수평적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남봉현 인천항만공사(IPA) 사장은 11일 열린 인천항만공사 14주년 기념식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남 사장은 “사회적 책임의 핵심 가치화와 공정거래 문화를 선도해야 한다”며, “인천항이라는 공동체가 앞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사회적 책임 강화와 공공성 확보는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항 이용 고객과 국민을 위한 공적 사업자로서 공사가 성장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공기업에게 모범적 시장경제 참여자의 역할을 요구받는 만큼 우리 공사도 불공정 거래가 있지 않은지 살피면서 맞춤형 거래 관행 개선으로 공정거래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항만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 사장은 “신설한 재난안전실을 중심으로 대비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라”며, “우리가 관심을 키워가는 만큼 인천항의 안전도 높아져간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모든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우리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혁신이 살아있는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핵심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노력해야 한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남 사장은 “지금과 같은 불확실한 환경에서 그동안 성공했던 방법이 앞으로도 반드시 성공하리라는 보장이 없다”며, “우리가 예측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변화하고 상상속의 일들이 무서운 속도로 현실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혁신 역량을 발판 삼아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인천신항 완전 개장 이후 성장세를 높여가던 컨테이너 물동량의 성장세 둔화가 감지되고 있다”며, “신규선대 유치와 항로 다변화, 타깃화물·대형화주 발굴 등 집중도 높은 마케팅을 통해 올해 목표인 325만TEU를 넘어 2025년 450만TEU를 조기 달성하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수란 기자  sooran@dailylo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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