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창립 14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 IPA)는 창립 제14주년을 맞아, 인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IPA 사회가치실현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봉사단 40여 명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지역 장애인복지관 및 노인복지관 등 8개 시설에 방문하여 후원금 전달 및 환경개선, 초복맞이 특식지원, 장애인 나들이, 공동체활동(생일축하파티)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갑문운영팀과 설비팀으로 구성된 나눔행복플러스봉사단은 인천 동구 화평동 소재 ‘성언의 집’ 연계 ‘사랑채’(노인주거시설)의 노후한 전기설비를 전면교체하는 전기공사를 이날 내 완료해 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 할 예정이다.

아울러 IPA 사회가치실현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하나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2019 인천 아이리더’ 인재육성 사업에 참여해 사회·경제적 제약으로 인해 재능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청소년 카누 선수를 1:1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남봉현 사장은 “공사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