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이 ‘해양수산 투자기관 협의회’에 참석한다.

해양수산부는 20일 문성혁 장관이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열리는 ‘올해 제3차 해양수산 투자기관 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투자기관 협의회’는 해양수산 유망기업에 대한 민간 투자사들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2017년 8월에 구성됐으며, 현재 26개 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제3차 협의회에는 수림창업투자, 캐피탈원 등 10개 투자사 대표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등이 참석해 해양수산 분야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유망기업 3개 사의 사업설명도 듣는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수산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및 해양모태펀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문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국제해양법학술대회에 참석 차 방한한 데이비드 아타드(David Attard) 국제해사법대학원(IMLI) 원장을 만나 해수부와 IMLI 간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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