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이 ‘국제해양레저위크’ 개막식에 참석한다.

해양수산부는 문성혁 장관이 24일 저녁 7시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키마위크는 해양레저산업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2013년에 시작된 국내 최대의 종합해양레저 축제다. 올해는 부산 송정·광안리·송도 해수욕장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비롯해 국제컨퍼런스, 요트 체험, 바다영화관, 비치조정대회 등이 진행되며, 국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도 할 수 있다.

문 장관은 개회사에서, “해양레저가 국민들의 중요한 여가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정부는 해양레저관광산업의 기반 확충을 통해 국민들이 다양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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