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올해 하반기 공채를 시작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오는 19일까지 ‘올해 하반기 제1차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제1차 공개채용은 일반직의 경우 재무·회계분야, 청년인턴의 경우 사무, 토목 분야를 각각 채용하며, 일반직은 서류전형을 거쳐 필기전형(NCS기반 직업기초능력검사, 전공시험 등),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거친다. 청년인턴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의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지원 희망자는 공단 홈페이지(www.fipa.or.kr)에서 자기소개서 양식 등 채용관련 자료를 다운받아 19일오전 10시까지 공단 사내 이메일(fipahr@fipa.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에 앞서 공단은 상반기에 43명을 채용 완료했고, 하반기에는 추가로 제2차 공개채용을 통해 사무·토목·수산 등 39명의 분야별 우수인재확보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 정책에 기여하며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공단 인사담당자는 “어촌·어항·어장분야 사업의 지속적 확장으로 인해 인력 공급이 필요함에 따라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들을 채용할 예정이다”며, “밝은 미래가 가득한 어촌·어항을 만들기 위해 지원자들의 열정 가득한 꿈을 담아 적극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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